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NCT 도영이 선보인 냉라면 레시피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간단한 조리법에 감칠맛 가득한 레시피로, 더운 여름 입맛을 살리는 별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일반 라면보다 훨씬 시원하고, 아삭한 채소와 단백질 재료가 더해져 균형 잡힌 간편식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영의 냉라면 레시피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팁까지 더해 소개해 드릴게요. 나트륨 조절, 재료 대체 팁 등도 함께 알려드리니 건강한 한 그릇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나보세요!
🛒 기본 재료 및 준비
- 신라면 1개 (타 브랜드도 무방)
- 양파 1/4개
- 신김치 한 줌 (묵은지도 가능)
- 상추 2~3장
- 게맛살 1~2개
- 물 500ml
- 설탕 1큰술
- 식초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선택) 진간장 1/2큰술
💡 건강한 팁
- 라면 종류는 저나트륨 제품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 게맛살 대신 삶은 닭가슴살을 활용하면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 김치는 물에 가볍게 헹궈 나트륨 섭취를 줄여보세요.
🍜 조리 순서
① 육수 만들기
- 냄비에 물 500ml를 끓입니다.
- 물이 끓으면 약 100ml 정도를 덜어 라면 분말스프를 녹입니다.
- 여기에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 얼음을 몇 조각 넣어 차게 식혀둡니다.
🍋 식초는 소화를 돕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특히 좋아요.
② 면 삶기
- 남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4분 정도, 평소보다 약간 더 퍼지게 삶아줍니다.
- 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군 뒤, 얼음물에 담가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 라면 면을 충분히 씻어내면 기름기와 나트륨이 일부 제거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③ 고명 준비
- 신김치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잘게 썰어줍니다.
- 양파는 얇게 채썰고, 상추는 손으로 적당히 찢습니다.
- 게맛살은 손으로 찢어 부드럽게 준비합니다.
🥬 채소는 생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영양소 파괴가 적습니다. 상추, 양파 외에도 오이, 깻잎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④ 완성하기
- 그릇에 삶은 면을 담고 고명을 예쁘게 얹습니다.
- 차게 만든 육수를 부어 줍니다.
- 마지막으로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마무리!
🧂 도영's 팁 한 스푼
도영은 이 냉라면을 만들며 "묵은지를 꼭 넣어야 깊은 맛이 산다"고 강조했어요. 또, 진간장을 아주 조금 더해 간을 정리하면 훨씬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방송에서도 도영은 요리를 하며 고명을 풍성히 올려 비주얼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 건강 블로거의 한 마디
라면은 일반적으로 건강식으로 보긴 어렵지만, 이렇게 채소와 단백질 재료를 더하고, 나트륨을 조절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가 됩니다. 특히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엔 차가운 육수와 아삭한 채소가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냉라면은 조리 시간이 짧고 복잡한 조리법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잘 맞는 식단입니다. 여기에 삶은 달걀이나 두부, 닭가슴살 등을 곁들이면 영양소까지 균형 잡힌 완전한 한 끼로도 손색없겠죠?
🍽 마무리하며
올여름,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냉라면 한 그릇 어떠신가요? NCT 도영이 방송에서 보여준 레시피지만, 조금만 응용하면 더 건강하게, 그리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불 앞에 오래 서기 싫을 때, 건강한 한 그릇을 찾고 있다면 도영표 냉라면으로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